A Guide to Long-Term Stay in Ho Chi Minh City: My Experience at M VillageIntroductionMy extended stay in Ho Chi Minh City was a blend of spontaneity and structure, especially during its peak moments. After two weeks of unstructured exploration, I felt the need to establish a daily routine to make the most of my time. From day 15 until my departure, I stayed exclusively at M Village in Binh Thanh..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 이야기: 회사 폐업과 부당해고의 기록이 글은 제가 최근 겪은 일방적인 해고와 그로 인한 복잡한 감정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진 글이 아니라, 그저 타임라인과 제 마음을 정리한 일기 같은 이야기입니다.A와 B, 두 회사의 이야기저는 A라는 커머스 플랫폼 회사에서 약 2년간 근무했습니다. A사는 비용 구조가 크고, BEP(손익분기점)를 넘기지 못해 자금난을 겪고 있었지만, 투자 유치를 통해 운영을 이어가던 곳입니다. 그러던 중 회사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일부 직원들을 A사에서 B사로 소속을 이동시켰습니다. B사는 A사 대표가 인수한 또 다른 회사였죠. 저도 그 과정에서 2025년 1월 1일자로 B사로 소속을 옮기게 되었습니다.B사 소속이 되었지만, 저는 여..

호치민 3군의 숨은 보석, Ngam Cafe 방문기호치민 여행 중 3군에서 발견한 대형 카페 Ngam Cafe. 1군의 번잡함을 피해 로컬 감성이 물씬 나는 3군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곳은 정말 인상 깊은 장소였다. 오늘은 Ngam Cafe의 매력과 3군 카페 투어의 재미를 공유해보려 한다. Ngam Cafe, 어디에 있나?Ngam Cafe는 호치민 3군의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객이 쉽게 찾기 어려운 위치다. 1군에서 도보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데, 나는 우연히 근처 필름 현상소를 방문했다가 이 카페를 발견했다.사실 이 골목을 몇 번 지나쳤는데, 카페에서 한국 노래가 흘러나와 괜한 거부감에 그냥 스쳐 갔었다. 하지만 이번엔 필름을 맡긴 뒤 돌아서는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아늑한 분위기에..

베트남 여행이 길어지면서 예산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졌다. 특히 숙박비는 여행 경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를 줄이고자 호치민의 관광 중심지인 1군과 2군을 떠나 **빈탄(Binh Thanh)**으로 이동했다. 빈탄은 로컬 맛집과 힙한 카페가 가득한 곳으로,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의 삶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물론 랜드마크 81과 빈홈(Vinhomes) 같은 고급 지역도 있지만, 내가 선택한 곳은 UEF 호치민 경제금융대학 근처의 조용한 동네였다. 이곳에서 약 2주간 두 숙소에 머물렀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현재 묵고 있는 M Village Tropic을 중심으로 빈탄의 매력을 소개해본다. 빈탄, 왜 선택했나?빈탄은 처음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1군처럼 번화하지 않고, 2군처럼 외국인 커뮤니..

안녕하세요, 앱테크로 소소한 부수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Forc 앱 리뷰입니다! Forc는 영상 리뷰를 보거나 링크를 공유하며 적립금을 쌓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이에요. 하루 10분이면 충분한 Forc 앱테크의 매력을 지금부터 파헤쳐 볼게요!Forc 앱테크의 주요 특징공유 한 번에 100원Forc 앱 내 콘텐츠나 상품 링크를 SNS, 카톡 등으로 공유하면 1회당 50원의 적립금을 받습니다. 클릭 몇 번으로 끝나는 초간단 미션!영상 리뷰 시청 한 번에 50원유튜버와 콜라보한 짧은 상품 리뷰 영상을 시청하면 50원의 적립금이 지급됩니다. 영상은 1~2분 정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하루 4,000원, 한 달 120,000원공유와 영상 시청 미션을 꾸준히 수행하면 하루 평균 4..

그래프 카페, 첫인상그래프 카페는 원님만 쇼핑몰 1층과 올드타운에도 지점이 있다. 원님만 매장은 꽤 크다고 들었지만,오늘 찾은 올드타운 매장은 약 2-3평 수준의 작은 규모의 카페다.바리스타들은 친절했고, 커피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메뉴판을 보니 콜드브루 로즈워터, 마그마 커피(아보카도 커피라니!), 차콜 커피 등 독창적인 메뉴들이 가득했다. 고민 끝에 블로그에서 강력 추천했던 모노크롬 커피(145바트, 약 5,400원)를 주문했다. 치앙마이 물가에 비하면 살짝 비싼 편이지만, 기대감이 더 컸다.모노크롬 커피, 어떤 맛?잠시 후 나무 쟁반에 담겨 나온 모노크롬 커피. 시커먼 숯 색깔에 부드러운 크림이 얹혀 있는 모습은 비주얼부터 강렬했다. 첫 모금을 마셔보니, 숯가루의 독특한 질감이 살짝 느껴지며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