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9. 07:31ㆍ외향인의 주말 아웃도어
워낙에 쇼핑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옷, 그리고 브랜드를 좋아한다.
2024년을 기점으로 옷과 브랜드를 선정하는 기준이 많이 바뀌었는데,
2024년 (현재진행중인 2025년) 부터 등산, 캠핑을 취미로 천명하고 나니 쇼핑 역시 이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남들은 캠핑과 등산 기어들로 쇼핑목록이 채워진다면,
나는 캠핑때 입을 옷, 등산복 중심으로 쇼핑목록이 채워졌다.
2024년 상반기까지 쇼핑의 70% 이상이 and wander 였다면,
2024년 하반기 부터는 70% 이상이 cmf outdoor garment에서 구매했다.
등산복으로 구매하지만 정작 등산은 주1회 정도이고,
일상복으로도 입을 디자인들 중심으로 구매한다.
거기에 해당하는 브랜드는 몇가지 정도 밖에 없다. 앤드원더, cmf, 머렐, 아크테릭스 ? 정도일까?
and wander의 브랜드 철학
- 도시와 자연을 연결: 자연 속에서는 물론이고, 도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 세련된 미니멀리즘: 심플하면서도 독창적인 디테일로 아웃도어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아이템들을 제공합니다.
- 지속 가능성: 고품질 소재와 내구성을 바탕으로 환경 친화적인 철학을 강조합니다.
and wander 주요 제품
1. 아웃도어 재킷
- 퍼텍스 쉴드 재킷
- 초경량 방수 재킷으로, 비나 바람을 막아주는 뛰어난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통기성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합니다.
- 반사 디테일이 포함되어 야간 활동 시에도 안전합니다.
- 폴라텍 플리스 재킷
- 따뜻하고 부드러운 폴라텍 소재로 제작되어, 추운 날씨에 적합한 보온성을 제공합니다.
- 세련된 실루엣과 다양한 색상으로 아웃도어와 데일리웨어 모두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2. 팬츠
- 크롭 팬츠
- 움직임이 자유롭도록 설계된 신축성 있는 팬츠로, 하이킹부터 일상복까지 활용 가능.
- 발수 처리된 소재로 가벼운 비에도 문제없습니다.
- 다양한 포켓 디테일이 있어 수납이 편리합니다.
- 울 혼방 팬츠
- 울 소재와 합성 섬유가 혼합된 팬츠로 보온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매치하기 좋습니다.
3. 백팩과 액세서리
- 백팩
-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소재와 방수 기능으로 제작된 백팩은 하이킹과 여행에 적합합니다.
- 가벼운 무게와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기능성을 극대화했습니다.
- 캡과 버킷햇
- 빠르게 건조되는 경량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제공하여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합니다.
-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데일리 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4. 레이어드 아이템
- 메리노울 베이스 레이어
- 흡습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 테크니컬 티셔츠
- 흡습속건 기능이 있어 더운 날씨나 활동량이 많은 날에도 쾌적함을 유지합니다.
- 내구성이 강한 소재와 세련된 로고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and wander의 인기 이유
- 디자인과 기능성의 조화:
-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을 제공하면서도 패션 브랜드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 고품질 소재 사용:
- 방수, 방풍, 흡습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함과 내구성을 극대화합니다.
- 다양한 활용성:
-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도시 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많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총평
그래서 지난한해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거나 피드에 올린 사진들을 둘러보니?
우선 앤드원더 부터 확인, 상반기에는 주로 보이는 대로 다 샀었던 느낌이고,
하반기에는 cmf에 밀려서 필요한 제품들만 조금씩 줍줍한 느낌.
지금도 주구장창 교복처럼 입고있는 앤드원더의 플리스와 PERTEX RAINJACKET , 퍼텍스 레인자켓은 입을수록 마음에 들어 봄 즈음에 카키색을 추가로 구매했다. 그때 구매하길 잘한 것 같은 느낌. 대체로 앤드원더의 제품들은 1-2월 국내 설산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기능성도 보유하고 있다. 입이 아플정도로 만족스러운 퍼텍스 레인자켓은 한동안 등산 아우터로 빠지질 않았다.
날씨가 좀 풀리고 부터는 등산복도 등산복이지만 일상복으로 주로 입고는 했다.
아우터 앤드원더 X 바버 , 상의 앤드원더, 하의 앤드원더 신발은 살로몬
과하지 않은 고프코어룩으로 입기엔 앤드원더 만한게 없었다.
가격만 아니면 셔츠는 이걸로만 입고 싶은 앤드원더의 긴소매 셔츠.
긴팔이라 더워보이지만 기능성이 좋다. 대충 빨고 말려도 반나절도 되지 않아서 건조 되는 것도 큰 장점.
마음에 들어서 회색도 구매했다.
앤드원더 옷은 발매되는 것들을 하나둘씩 사모으기 시작하니 더이상 살 것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잠시 옮겨간 악세사리, 가방들 역시 앤드원더 중심으로 사모았다.
사진에는 힙색, 데일리 장바구나 그리고 보통 등산용 배낭도 이맘때는 앤드원더로 다 장만했다.
콜라보라서 내심 품절될까 싶었는데, 초기 반짝하고는 다들 정가 이하로...
그라미치와의 콜라보에서 건질만한건 하의류 정도 밖에 없었다. 이때 이후에 2차도 콜라보를 진행했지만 본품보다도 안팔린 상황.
한국 정식 진출을 했을때인데도 결국 재고가 남아있더라.
아우터 앤드원더 퍼텍스 레인자켓 카키
하의 앤드원더 x 그라미치 하이커 쇼츠
모자 앤드원더 x 그라미치
앤드원더에서 하나의 제품을 고르라고 하면 퍼텍스 레인자켓 혹은 긴소매 셔츠 정도?
둘다 깔별로 하나씩 더 구매했다. 지금까지도 가장 만족
그리고 겨울 등산 맞이 경량 패딩 하나 추가 장만
다이아몬드 스티치 퍼텍스 패딩으로 후드가 달린 버전으로 구매했다.
패킹이 되는 형태라 부피가 상당히 작아지고 가볍다.
단점은 털날림이 꽤 심하다는 정도?
패킹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 동남아 여행시 반드시 출국/ 귀국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너무 만족
함백산 만항재 설산트레킹에도 앤드원더로 도배하고 다녀왔다.
영하 9도 체감 영하 15도였는데도 어려움 없이 다녀왔는데 역시나 만족의 퍼텍스 레인자켓.
아우터 : 퍼텍스 레인자켓
하의 : 앤드원더 오버사이즈 카고
백팩 : 앤드원더 에코팩 30L
베트남 여행에도 앤드원더는 빠지지 않는다.
영상 30도 이상이지만 냉방을 고려하면 긴팔 셔츠는 필요하다. 특히 출국 / 귀국날에는 비행기에서 답답하기도 하기에 기능성이 충만한 앤드원더 제품을 선호한다.
다음편은 최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인 cmf outdoor garment 제품들로 찾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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