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주살이에 대한 일정을 간단하게 정리한 지난번 포스팅 [베트남 여행] 베트남 여행이 아닌 베트남 2주살기 (호치민 한달살이)글을 작성하면서 남기는 정보는 최저가, 가성비를 추구하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궁상맞지 않게 2주간의 호치민살이를 위한 가이드정도라 생각하고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호치민의gakugo.tistory.com에 이어 이제는 최종장 2주~한달살이 비용을 남겨본다.호치민의 일정은 지난번 2주 일정에 맞춰서 예산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우선, 베트남 호치민은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다. 여기서 중요한 '비교적' , 전반적인 물가는 저렴하지만 한국에서 지내는 수준으로 지내려고 하면 그렇게 저렴하지 않을 수 있다.이번 여행 2주살이는 부족함 없이, 넘칠 것 없이 지낸 수준의..

글을 작성하면서 남기는 정보는 최저가, 가성비를 추구하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궁상맞지 않게 2주간의 호치민살이를 위한 가이드정도라 생각하고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호치민의 한달살이? 2주살이 선택은 결국 여행자의 몫앞서의 글에서 호치민을 2주~한달살이의 여행지로 택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다만 2주나 한달의 여행기간에 대해서는 여행자의 몫인데, 개인적으로는 호치민에서는 2주~3주정도 머무르고 다낭이나 나트랑으로 옮겨보는 것도 추천한다.또한 베트남 호치민의 비자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사실상 한달 정도 이내에서 일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2. 베트남 2주살이? 한달살이 일정 공유가 가능한가?베트남 호치민의 2주살이 일정이다.2주살이의 가장 큰 장점은 부담없이 휴가를 쓸 수 있는..

베트남을 자주 여행하면서 느끼는 점은?단기 여행, 중장기 여행 그리고 한달살이에서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낀다. 단기에서 중장기 여행으로 넘어갈때 고려하는 부분이 효율 보다는 휴식에 중점을 두었다면,한달살이를 고려하게 되면서 생활을 고려하게 된다.- 장은 어디서 봐야하지?- 세탁은 어떻게 하지?- 괜찮은 GYM은 어떻게 찾지?- 오토바이렌트는? 등등 스스로에게 몇가지 질문을 더 던지게 된다.여행이라면 생각하지도 않을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된다. 그리고 이모든 고민의 가장 중요한 시작점은 역시나 '숙소' 다.화려하고 위치도 좋고 편안하기까지한 5성급 호텔에서 2주에서 한달간 머무르면 얼마나 좋을까?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을 알고 있다. 아무리 물가가 저렴한 호치민이라고 해도 호텔값을 한달에 300-50..

1. 왜 새로운 여행지가 아닌 베트남을 자주 가나요?'여러번 언급하긴 했지만, 여행에서의 지향점은 익숙한 낯설음이다.'여행은 익숙해서 편해야하고, 낯설어서 설레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베트남은 자주가서 익숙한 부분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 음식은 다른 여행지에 비해서 익숙한 여행지다.여전히 여행지로 설레임도 남아있는 부분 역시 이렇게 베트남을 자주 찾는 이유.2.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추천하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여행의 경험에 따라, 여행의 취향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한다. 간단하게 추려본 아래 표를 확인해보자. 해외여행 경험 적음적당한 해외여행 경험해외여행 경험 많음자연을 좋아함다낭달랏 나트랑하노이 - 사파달랏 - 무이네달랏 - 나트랑복합적인 환경다낭 - 호이안호치민 - ..

나트랑 여행은 시내라고만 생각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깜란특히 다음과 같은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관광객이 몰려있는 여행지가 아닌 휴식을 위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가성이 있는 호캉스를 즐기려는 이들여행일정의 처음이나 마지막에는 좀 쉬고 컨디션 회복을 하려는 이들등등 결론적으로는 호캉스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곳 깜란은 최적의 여행지다.(정확히는 호캉스만 할 수 있는 환경) 나 같은 경우는 나트랑을 몇번 와본데다가 뒤에 호치민으로의 이동 일정이 있어서 깜란을 택했다.특히 호치민으로의 입국 항공권이 지나치게 비싸서 나트랑을 통해서 입국 하면서 쉬어갈까 했다.실제로 나트랑 항공권은 호치민 보다 9만원 가량 저렴했고, 나트랑에서 호치민 국내선은 3만원선에 구매가능했다.차액만큼 리조트, 호텔에 투자하기. 급..

베트남만 70번 넘게 다녀온 입장에서 추천하는 호텔은 어떤 호텔이 있을까?여러 호텔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일전에 소개했고 글마다 언급되었던 실라어반리빙 이라던가?최근에 머물렀던 마이하우스 라던가?혹은 2군에 있는 미아 리조트 라던가?많은 호텔들이 생각나지만,그중 가장 마음에 들고 갈때마다 설레이는 호텔은 하나 있다. The myst dongkhoi ( 더미스트 동코이)코로나 이전에도 그랬고,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호텔이다.지도에서 볼 수 있지만 1군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근처에 같이 위치한 호텔들도 이름 꽤나 날리는 호텔들.유명한 관광지이자 호치민 10-20대들이 즐겨 찾는 ngyuen hue 광장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호치민 1군쪽 여행을 하다보면 특이한 건물을 ..